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리익스프레스가 ‘2025 아시아 통신판매비전 웨이하이 대회(이하 2025 아시아 이커머스 생태대회)’의 한·중 디지털 커머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13년째 개최된 ‘아시아 이커머스 생태대회’는 매년 각 국가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공유하는 권위있는 행사다.
지난 14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전자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정부 및 학계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기술·물류·금융·콘텐츠·소비자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가치사슬(Smart-Chain)' 기반 시장으로의 전환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높아진 해외직구 수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카테고리와 상품 선택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지난 몇 년간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플랫폼을 향상시켜왔다.
이러한 장기적 노력은 올해 '11.11 광군제'에서도 나타났다. 실제로 패션·뷰티, 홈·라이프스타일, 취미, 전자기기 등 주요 카테고리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소비자들이 업무·건강·취미·패션 등 일상 전반에서 해외직구를 적극 활용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제 반영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찾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 소비자가 글로벌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와 구매 경험을 제공해 국내 소비자의 쇼핑 선택권을 넓히는 만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서비스 전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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