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9∼21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일대에서 2025년 울주군 직원 현장 소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민원 업무와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해소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현장 체험을 결합해 직원들의 재충전과 업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석자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관리, 지역 문화 탐방, 현장 소통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민원과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