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KT알파 기프티쇼는 업계 최초로 RCS 기반의 ‘차세대 메시지 카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문자 서비스를 뜻하는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MMS, SMS와 같은 기존 문자 서비스 대비 이미지, 동영상, 링크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KT알파는 RCS 기반 메시징 기술을 적용해 텍스트와 이미지, 링크 버튼까지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카드 형태로 개편함으로써, 모바일 상품권의 차세대 표준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은 메시지 카드 상단의 멀티미디어 영역을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링크 버튼 등을 담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기업 이미지에 맞는 메시지 카드를 선택하여 기업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선물과 함께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메시지 카드의 이미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상황별 테미, 에디터 기능도 추가했다.
KT알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프티쇼는 브랜드 메시지와 이와 연계한 시각적 요소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상품권으로 진화했다”라며 “기업 고객과 최종 일반 소비자를 잇는 채널로서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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