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노리는 K-콘텐츠…'LA 쇼케이스'서 84건 상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국 진출 노리는 K-콘텐츠…'LA 쇼케이스'서 84건 상담

연합뉴스 2025-11-21 10:03:12 신고

3줄요약

MBC 아메리카 등 8개 기업 참여…공동 개발·각색 등 논의

자사 콘텐츠를 소개하는 엠비씨 아메리카 관계자 자사 콘텐츠를 소개하는 엠비씨 아메리카 관계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2∼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2025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를 열어 총 8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MBC 아메리카, 저스트 아이피, 에픽홀딩스, 이코믹스미디어, 스위밍풀, 빅오션이엔엠, 시우컴퍼니, 스튜디오에스 등 8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60여명의 미국 콘텐츠 창작 관계자들에게 각 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했다.

행사 이후 이어진 일대일 상담회에서는 총 84건에 이르는 공동 개발·각색·추가 협력 모델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콘텐츠진흥원은 이 가운데 일부 프로젝트가 이미 후속 논의 단계로 넘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병호 콘텐츠진흥원 LA 비즈니스센터장은 "현재 미국 현장에서 확인되는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지속해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라며 "창작자·제작사·플랫폼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