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볶음 땅콩’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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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볶음 땅콩’ 회수

이데일리 2025-11-21 09: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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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남양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사진=식약처 제공)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다. 아플라톡신으로 오염된 식품의 섭취는 원발 간암의 위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식품 기준은 15.0 이하㎍/㎏이지만, 이번 제품에서는 1329.4㎍/㎏이나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5㎏씩 포장된 총 667㎏이다. 소비기한이 ‘2026. 11. 3.’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남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해 신고 가능하도록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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