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영혼 집어삼킨 강태오, 첫날부터 난리났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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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영혼 집어삼킨 강태오, 첫날부터 난리났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뉴스컬처 2025-11-21 09:3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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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안하무인 왕세자 강태오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5회에서는 이강(강태오)과 박달이(김세정)의 본격적인 영혼 체인지 생활이 펼쳐지며 폭소와 긴장감을 오가는 전개가 예고된다.

사진=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사진=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앞서 두 사람은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 속에서 한층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이강이 건넨 비단옷을 둘러싼 사건으로 오해가 다시 깊어졌다. 그러나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 박달이의 봉인됐던 홍연이 갑자기 반응하며 두 사람을 연결했고, 결국 몸까지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에 빠지게 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왕세자의 몸에 갇힌 박달이의 억울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전의 안하무인 기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주눅 든 표정과 불안한 눈빛으로 분위기 자체가 달라진 모습. 믿기 힘든 상황에 수라상조차 거부하고 엉뚱한 행동을 이어가 익위사 오신원(권주석)과 내관 윤세돌(한상조)을 당황케 한다.

여기에 첫날부터 좌의정 김한철(진구)의 등장까지 예고되며 위기감은 급상승한다. 칼 같은 눈썰미를 가진 김한철 앞에서 과연 이강과 박달이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하루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보상 박달이의 영혼을 품어버린 왕세자 강태오의 아찔한 하루는 오늘(2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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