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파키' 업무자동화 가능으로 계정 관리 효율 높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GU+, '알파키' 업무자동화 가능으로 계정 관리 효율 높인다

모두서치 2025-11-21 09:11:4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LG유플러스는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에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직원 계정과 권한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알파키는 직원 신원과 인사 정보를 기반으로 업무용 계정과 접근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LG유플러스 ID 관리 서비스(IDaaS)다.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입·퇴사자 정보에 따라 권한을 자동 부여·회수한다.

해외 IDaaS 솔루션들이 기능별로 세분화된 복잡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과 달리 알파키는 단일 요금제로 싱글 사인온(SSO), 다중 인증(MFA), 계정 생명주기 관리, 감사리포트 등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알파키 기본 기능만으로도 기업 계정 전반을 관리할 수 있고, 고객사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워크플로우 스튜디오, 모바일 기기 관리 시스템(MDM) 연동,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 기능은 기업의 IT 운영을 자동화, 보안, 통합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능이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승인된 기기 중심의 보안을 구현한다. 또한 다양한 SaaS와 사내 시스템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워크플로우 스튜디오의 경우 코드 작성 없이 규칙만 설정하면 입사자 계정 생성, 부서별 프로그램 접근 권한 설정, 장기 미접속 계정 정리 같은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계정 운영 업무 관리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아울러 사용자 리스트 조회, 권한 부여, 계정 생성 등 알파키 주요 기능이 API로 제공돼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통합 업무 시스템 안에서 알파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한 MDM 연동 기능은 원격근무와 개인기기 사용이 늘면서 기업 보안이 취약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포함됐다. 회사에서 승인한 기기만 로그인할 수 있고, 보안 패치가 적용되지 않거나 등록되지 않은 기기는 접속 단계부터 자동 차단된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은 "알파키는 기업의 복잡한 계정과 보안 관리 체계를 자동화하고 표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노코드 기반의 워크플로우 스튜디오, API 연동, MDM 연동 기능은 운영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