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메가히트IP '모범택시' 시리즈가 오늘(2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뜨거운 관심 속에 새로운 시즌을 론칭한 '모범택시3'를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 그 멤버 그대로, 돌아온 무지개 5인방의 믿고 보는 팀플레이
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김도기' 이제훈이 2025년 연말을 갓도기표 사이다로 화끈하게 달굴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세 시즌 연속으로 멤버 교체 없이 '무지개 5인방'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완성형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이끌며 통쾌한 재미를 보장한다.
#. 강력하고 다양해진 빌런들 X 초대형 특별출연 릴레이
한층 악랄하게 진화한 빌런들이 또 한 번 이 땅의 정의를 뒤흔든다. '모범택시3'의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회의 악인 빌런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모범택시3' 시리즈를 앞두고 각 에피소드 빌런들의 모습을 담은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 바 있다.
김의성 역시 "시즌3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초대형 빌런들이 등장한다. 너무나 풍성한 볼거리들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거라고 확신한다"라면서 걸출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을 귀띔한 바.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출몰과 함께 극대화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 누아르 코미디,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 (ft.부캐플레이)
시즌3에서는 국내외 불문, 온갖 분야에서 착취와 범죄를 일삼는 빌런들의 만행을 철저히 응징한다.
'무지개 5인방'이 시즌3 첫 회에서 인터내셔널 공조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와 관련된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정조준한다.
또한 K-POP부터 스포츠와 게임 등 한층 다양해진 분야의 빌런들이 출몰할 예정. 이에 각기 다른 빌런들의 양상만큼이나 진화한 '무지개 5인방'이 누아르,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코미디,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복수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늘(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모범택시3’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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