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샹들리에 아래 우아한 ‘송년 파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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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샹들리에 아래 우아한 ‘송년 파티’ 예고

스포츠동아 2025-11-21 08:3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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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사진제공 | 페포니뮤직

잔나비. 사진제공 | 페포니뮤직


밴드 그룹 잔나비가 청춘의 열기와 계절의 온기를 담은 연말·연초 콘서트 ‘합창의 밤 2026’으로 겨울 공연 시즌의 포문을 연다.

잔나비는27일 티켓링크를 통해 연말·연초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 서울·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잔나비가 직접 남긴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처럼,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잇는 겨울 파티가 꾸며질 예정이다. 레트로 파티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포스터 분위기처럼 관객의 합창으로 완성되는 순간들이 준비돼 있다.

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 발표, 전 회차 매진 속 전국투어 성료, 데뷔 첫 KSPO DOME 입성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세대를 뛰어넘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데뷔 10년차 밴드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합창의 밤 2026’은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에서 잔나비가 준비한 연말 대서사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잔나비 특유의 서정적인 무대 연출과 시즌 콘서트만의 온기가 더해져,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합창의 밤이 기대된다.

예매자 혜택도 주목된다. 티켓 예매자 전원에게 공식 팬라이트가 제공되며, 국내 예매와 동시에 글로벌 예매 페이지도 열려 해외 팬들도 이번 겨울 파티에 동참할 수 있다.

잔나비는 이번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시작으로 앨범·공연·스토리텔링이 맞물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2026년 역시 잔나비식 청춘 에너지를 무대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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