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떨어져 숨졌다.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분께 파주시 금릉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A씨가 떨어졌다.
1층 화단으로 추락한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작업 중 A씨를 보호하던 로프가 갑자기 풀리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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