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4대천왕전' 1위 우뚝…박서진과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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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4대천왕전' 1위 우뚝…박서진과 박빙

모두서치 2025-11-21 08:2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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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김용빈이 '4대천왕전' 1위로 우뚝 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용빈은 21일 오전 8시 기준 팬덤 플랫폼 스타덤(STARDOM) 트로트 4대천왕 3차 결선 '4대천왕전'에서 2만6233점으로 1위에 올랐다. 투표를 시작한 지 4일 차로, 2위 박서진(2만5422점)과 1000점도 차이가 안 나는 상태다. 김용빈은 1차 예선 6위, 2차 준결선 5위에 그쳤으나, 3차전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우승자로 유일하게 톱8에 들었으며, MBN '현역가왕2' 출신들 사이에서 선두를 달려 의미있다.

3~5위 경쟁도 치열하다. 3위 신승태는 2만1438점, 4위 최수호는 1만7547점, 5위 에녹은 1만6765점을 기록했다. 6~8위는 진해성(1만352점), 김준수(7608점), 강문경(4384점) 순이다. 27일까지 열흘간 투표를 진행, 4대천왕을 뽑을 예정이다. 결승인 '초대천왕전'은 다음 달 2~15일 투표, 최종 1위를 가릴 계획이다.

4대천왕은 뉴시스의 내년 창립 25주년 기념 글로벌 프로젝트다. 팬들이 직접 트로트 대표 4인을 뽑으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일본 도쿄, 태국 방콕, 서울 등 주요 도심 전광판 디지털 광고를 집행한다. 왕중왕격인 '초대천왕' 1명은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엑스포) 무대에서 시상한다.

1990년대 홍콩 대중음악계를 대표한 4대천왕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트로트가 세대를 초월한 국민 장르로 자리 잡은 만큼, 팬이 스타 가치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시상 브랜드로 기획했다. 투표는 스타덤 앱에서 진행하며, 예선부터 초대천왕전까지 총 4단계로 구성했다.

100% 팬 투표로 이뤄지며, 무·유료 투표 모두 가능하다. 무료 투표는 1회당 실버스타 10개, 유료 투표는 1회당 골드스타 4개 사용된다. 앱에서 광고 시청, 출석 체크, 미션 참여 등을 통해 실버스타 획득이 가능하다. 공정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 라운드 종료 후 인터미션(휴식기) 기간을 두고 집계·순위 검증을 거친다. 팬이 주도하는 투표 문화를 정착, 트로트 장르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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