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나보다 더 진지한 사람은 처음봤다 … AI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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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나보다 더 진지한 사람은 처음봤다 … AI인줄”

스포츠동아 2025-11-21 08:2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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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사진제공 | KBS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KBS 남현종 아나운서의 예상 밖 진지함에 “나보다 진지한 사람은 처음 본다”며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송되는 ‘사당귀’회에는 KBS 아나운서실의 대표적인 ‘엄근진’(엄격·근엄·진지) 이미지 남현종 아나운서가 ‘6시 내고향’ 리포터 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남현종의 지나치게 단정한 태도를 지적하며 “복장부터 바꿔야 한다”, “좀 더 뻔뻔해져야 한다”, “먹방이 부족하다”고 주문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현종이는 모태 아나운서”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유노윤호는 남현종을 보며 “AI인 줄 알았다. 진지함이 남다르다”고 말한 뒤, 자신의 ‘유노타임’을 언급했다. “후배들에게 유노타임을 하고 있는데, 남현종 아나운서는 한 번으로는 안 된다. 최소 6번은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내 “6번도 부족할 것 같다. 10번 넘게 필요하다”고 정정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는 “남현종 아나운서는 유노윤호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평가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리포터 적응을 위해 각오를 다진 남현종은 “창원 와서 오리탕도 안 먹으면 오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라는 멘트를 시도했지만, 어색한 분위기에 스스로 “난 오늘도 노잼인가 봐”라고 좌절했다. 전현무는 “내가 이걸 걱정했다. 즉석에서 하는 게 아니라 미리 외워와서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진단하며 남현종의 리포터 도전에 대한 난이도를 짐작하게 했다.

뉴스와 스포츠 중계에서 보여준 엄격한 이미지와 달리 예능 리포터로 도전하는 남현종이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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