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복 도색 작업 자료 사진.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사진. 지난 20일 오전 8시 2분쯤 경기도 파주시 금릉동에 있는 한 아파트 19층에서 외벽 도색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 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작업자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작업자 A 씨가 해당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갑자기 풀리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에서 안타까운 작업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파주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8시 2분쯤 경기도 파주시 금릉동에 있는 한 아파트 19층에서 외벽 도색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 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작업자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작업자 A 씨가 해당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갑자기 풀리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은 추락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에서는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작업 전 구조물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 분석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또한 작업자는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확보 장비 사용 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안전 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 안전모, 안전화, 장갑뿐 아니라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벨트와 이중 생명줄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로프 등은 정기적으로 마모 여부를 확인하고 바람이 강한 날이나 비·눈이 오는 날에는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안전 관리도 중요하다. 지상에는 통제선을 설치해 낙하물 사고를 방지하고 작업자 간 무전기나 휴대용 송수신기로 상시 소통 체계를 유지한다. 이런 절차를 철저히 지키면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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