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 하림공장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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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 하림공장 간 이유

이데일리 2025-11-21 08:2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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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제3회 상품 인사이트 투어’를 열고 전국 20여명의 경영주들과 함께 도쿠시마 라면이 제조되는 하림산업의 익산 공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롯데웰푸드’와 푸드 간편식을, 10월 ‘롯데칠성음료’와 와인을 테마로 진행한 데 이어 세 번째 활동이다.

지난 20일 전국 경영주 20여명이 하림산업 공장에서 상품 공정 과정을 듣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상품 인사이트 투어는 세븐일레븐이 경영주와 함께 상품 제조현장을 견학하며 파트너사들로부터 상품 공정 과정에 대해 들으며, 점포 오퍼레이션과 관련된 실질적 노하우를 얻어 점포 매출상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가맹점 소통&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날 모인 경영주들은 하림 공장에서 상품이 제조되는 현장을 견학하고 갓 만들어진 도쿠시마 라면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해보기도 했다. 도쿠시마 라면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종합식품기업 하림, ‘인천-도쿠시마’를 단독 취항하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3자 콜라보로 선보인 상품이다. 출시 직후 3주 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오후에는 ‘상품 인사이트 보이스’ 시간을 가지고 상호 노하우를 공유했다. 가공식품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매출 또는 진열 상태를 보인 점포의 경영주 5인이 인사이트를 나눴다.

구승우 세븐일레븐 익산영등주공점 경영주는 “SNS 채널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상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마감 임박 상품의 경우 세븐앱 마감할인 서비스인 ‘라스트오더’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매출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농산물 산지 방문, 물류시설 탐방 등 경영주들이 판매 상품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 폭넓은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세븐일레븐은 경영주님들과의 현장 소통을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해오고 있다”며 “투어를 통해 경영주님들이 직접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시고 상호 판매 경험도 공유하면서 점포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 노하우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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