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열리는 G20…李대통령, 프랑스·독일 정상과 잇단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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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열리는 G20…李대통령, 프랑스·독일 정상과 잇단 회담

이데일리 2025-11-21 04:12:47 신고

[카이로=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정상회의 기간 프랑스·독일과 양자회담을 가진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이집트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은 남아공으로 이동하고, 22일부터는 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G20 정상회의 계기에 프랑스, 독일과의 양자회담과 중견국 모임인 믹타(MIKTA)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 앞두고 내년 G7(주요 7개국) 의장국을 수임하는 프랑스와 국제 정세 및 다양한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독일과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위 실장은 “유럽 내에 우리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와 같은 제조 강국인 독일과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국제경제질서 변화에 대응하는 경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믹타 회동과 관련해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믹타는 올해 의장국인 우리 주도로 정상회담을 개최해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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