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일원에서 산불이 나 2시간32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3분께 목격자가 멀리서 산불이 난 걸 보고 신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7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8시5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산림당국은 오전 12시10분 기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산불 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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