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대륙간 PO 대진 확정…콩고·이라크 파이널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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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대륙간 PO 대진 확정…콩고·이라크 파이널 직행

모두서치 2025-11-20 23: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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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 북중미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PO) 대진이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대륙간 PO 대진을 추첨했다.

대륙간 PO에는 볼리비아(FIFA랭킹 76위·남미), 콩고민주공화국(56위·아프리카), 이라크(58위·아시아), 자메이카(70위), 수리남(123위·이상 북중미카리브해), 뉴칼레도니아(149위·오세아니아) 등 6개국이 올랐다.

이번 PO는 2개 그룹(패스1~2)으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6개국 가운데 FIFA 랭킹 상위 2개 팀이 각각 시드를 받아 파이널에 먼저 진출한다.

그리고 나머지 4개 팀이 2개 팀씩 1~2그룹에 배치돼 맞대결을 벌여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

이에 따라 FIFA 랭킹이 높은 콩고가 1그룹, 이라크가 2그룹 파이널에 먼저 배정됐다.

패스1에는 뉴칼레도니아와 자메이카가 붙고, 승자는 콩고와 북중미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패스2에선 볼리비아와 수리남전 승자가 이라크와 월드컵 본선행을 다툰다.

대륙간 PO는 내년 3월에 진행된다.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그룹(패스A~D)으로 나뉘어 각 그룹 승자가 본선에 오르는 유럽 PO 대진 추첨도 진행됐다.

최근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이탈리아는 패스A에서 북아일랜드와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2위로 PO에 올랐고, 북아일랜드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성적으로 PO 진출권을 따냈다.

이탈리아-북아일랜드전 승자는 웨일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승자와 붙어 본선 티켓을 노린다.

패스B는 우크라이나-스웨덴전 승자 vs 폴란드-알바니아 승자의 대결로 압축됐다.

패스C는 슬로바키아-코소보 승자 vs 튀르키예-루마니아 승자, 패스D는 체코-아일랜드 승자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 대진으로 치러진다.

유럽 PO는 현지 시간으로 2026년 3월26일(준결승)과 31일(결승)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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