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7회 짜리로 반토막 난 이유 추정

 

처음에는 백종원이 남극에서 고생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주는 컨셉으로 방송을 촬영했을거임

 

그래서 일부러 촬영 날짜도 물자 새로 보급 받기 직전으로 잡아서 창고 비어있는것도 찍고

 

 

쉐프한테 이것도 모르냐면서 은근히 꼽주면서 우위 점하려고 하고 자기가 대단한것처럼 나여 백종원! 하고 솜씨 뽐내는걸로 촬영을 다 해놨을텐데

 

근데 여론이 너무나도 안좋아지자 이걸 그대로 하면 큰일나는 상황이 됨

 

그래서 백종원이 쉐프 은근 무시하면서 뽐내고 자랑하는 장면들 죄다 폐기처분하고 

 

백종원은 겸손해보이는척 자막 똥꼬쇼하고 남극에 있는 진짜 쉐프를 추양해주는걸로 컨셉 급하게 바꾸면서 방송에 쓸수있는 분량이 많이 적어졌을거임

 

 

 

남극기지 창고에 식재료가 별로 없어서 음식을 만들기 힘들다  라고 하려고 했던 짓을

 

이제는 자기들이 촬영 영상 쓸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똥꼬쇼 해야하는 상황이 됨 ㅋㅋㅋ

 

그 과정에 원래라면 10~15초 쓰고 끊을만한 영상들도 1분으로 늘리고 아무리 분량 불리기 해도 계획했던거랑 전혀 다른 방송으로 만들려다보니까

 

남아있는걸로는 도저히 12회 짜리로 방송 만드는건 힘들어보이고 어쩔수없이 7화로  축소된걸 방송하는걸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