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표, 넷플릭스 영화 ‘천국은 없다’서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 서스펜스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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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표, 넷플릭스 영화 ‘천국은 없다’서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 서스펜스 접수

스타패션 2025-11-20 21: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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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표, 영화
/사진=박정표, 영화 '천국은 없다'로 넷플릭스서 1인 2역 열연

배우 박정표가 영화 ‘천국은 없다’를 통해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천국은 없다’는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혹한 운명을 가진 쌍둥이 형제, ‘일도’와 ‘이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극 중 장기 밀매 조직에 손을 잡은 동생 ‘이도’와 살아남기 위해 돌아온 형 ‘일도’가 마주하며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 싸움이 박정표의 연기를 통해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박정표는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뒤 극한의 상황에서 재회한 두 형제를 각각 다른 결로 연기하며 냉정과 감정 사이를 유려하게 넘나드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구별하기 어려운 쌍둥이 캐릭터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관객이 혼동하지 않도록 차이를 두었고, 두 인물의 결을 동시에 쌓아 올리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형제의 성격과 감정선을 명확하게 구분 지어 1인 2역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정표는 최근 디즈니+ ‘탁류’,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돌풍’ 등 다양한 OTT 및 방송 플랫폼의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는 배우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깊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보는 배우 박정표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박정표, 영화
/사진=박정표, 영화 '천국은 없다'로 넷플릭스서 1인 2역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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