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초실감 미디어아트로 울산 고래문화특구에 고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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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초실감 미디어아트로 울산 고래문화특구에 고래 띄운다

데일리 포스트 2025-11-20 20:3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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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포바이포(IPR)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포바이포(IP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고래문화특구 ‘더 웨이브(The Wave) 사업 미디어파사드 제작 및 설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바이포와 울산 남구가 지난 6월 체결한 울산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서비스 확충 사업 ‘THE WAVE 사업’의 일환이다.

여름동안 해당 공사를 위한 부지 정비 등을 마친 포바이포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돌입했다.

회사는 특구 내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관광 휴게시설과 외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에 미디어아트 설치를 위한 터널을 조성하고, 해당 공간을 채울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초대형 실감 영상 제작까지 진행하게 된다.

포바이포는 울산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를 주제로 초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아나모픽(착시를 이용해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기술)’ 기법, 영사기기를 통해 공간을 채우는 ‘프로젝션 맵핑’ 등을 통해 초실감 영상을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

이미 고래문화특구의 명물로 손꼽히는 모노레일에 탑승한 상태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터널 내부에 미디어파사드를 조성, 몰입감 높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연간 방문객이 100만명을 상회하고 2005년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400만명(2025년 5월 집계 기준)을 돌파한 명실상부 울산광역시의 대표 관광지다. 울산 남구는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내년초까지 새단장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방문객 5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바이포 전시사업부 봉영수 본부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는 초고화질의 LED 디스플레이, 현실감 넘치는 다양한 콘텐츠 기법을 다양하게 접목할 계획”이라며 “모노레일을 타고 터널을 통과하는 관람객들이 실제로 고래와 함께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약 30억원 규모로 포바이포 지분율 (90%)을 반영하면 약 27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포바이포의 최근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의 약 7.34%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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