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日 쇼핑 앱 ‘아무드’, 코트라와 셀러 물류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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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日 쇼핑 앱 ‘아무드’, 코트라와 셀러 물류 경쟁력 강화 나서

데일리 포스트 2025-11-20 19:5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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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에이블리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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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의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지원 사업을 통해 입점 셀러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물류 지원 특화사업’은 해외에 진출한 패션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가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도록 3PL(Thi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 물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셀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무드’는 셀러의 현지 물류 인프라 이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 입점사와의 상생 기반 강화에 나선다.

현재 ‘무센트’, ‘애니원모어’, ‘원더원더’, ‘부기샵’, ‘라이니’, ‘룸제이’, ‘레몬트리’ 총 7곳 브랜드 및 쇼핑몰이 ‘아무드’를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무드’가 서울 성수동 에이블리 풀필먼트 센터에 적재된 셀러 상품을 일본 현지 물류센터로 사전 입고시키면, 주문 이후 1~2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해 일본 현지 이커머스 판매자와 대등한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

또 현지 직배송 상품 전용 기획전, 이벤트 등 마켓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아무드’는 단순 국내 셀러와 해외 고객을 연결해 주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셀러가 현지 시장 내에서 보다 탄탄한 입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물류 및 배송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다.

‘아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판매자의 고충으로 여겨졌던 현지 배송 시스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무드’를 통해 더 많은 셀러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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