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의 MMORPG ‘미르4’가 서비스 5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미르4’는 위메이드 핵심 IP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지난 2020년 11월 2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동양 판타지 특유의 세계관과 고유한 게임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용자 친화적 소통과 체계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8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 ‘미르4’는 현재는 전 세계 누적 회원 수 2500만 명에 이르는 위메이드의 대표 타이틀로 성장했다.
‘미르4’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실패한 합성 이력 중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신룡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당 티켓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경험치 획득량을 높이는 경험치 버프 혜택이 적용된다.
사냥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르 대륙 전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총총·몽몽의 달맞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비 재료, 정령석, 무공서 소환권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덕분이의 5주년 기념 연회 교환상점’에서 사냥을 통해 수집한 ‘연회 초대장’을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르4’는 ▲소환권 선택상자와 전설 성장 재료를 선물하는 5주년 기념 우편 이벤트 ▲전설 청룡 조각상, 전설 정령석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2종 ▲용의 재료, 정령석, 무공서 소환권 등을 100동전에 판매하는 암시장 동전 상점 할인 행사 ▲장기 이용자를 위한 환급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신기선 에피소드 9, 10장 공개로 칠곡산, 천혈곡 등 새로운 지역이 열린 것. 이를 통해 관련 위업과 임무, 의뢰 콘텐츠가 확장됐다.
새 장비 성장 시스템 ‘혼원’도 도입됐다. ‘혼원’은 마석과 흑철을 사용해 일정 조건을 만족한 장비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120레벨 이상 캐릭터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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