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원투표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찬성 86.8%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 당원투표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찬성 86.8%

연합뉴스 2025-11-20 18:44:21 신고

3줄요약
호남 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호남 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 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당원 의견을 묻기 위해 투표한 결과, 찬성이 86%를 넘겼다.

민주당이 이날 저녁 발표한 당원 투표 결과에 따르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1인 1표제'는 찬성 86.8%를 기록했다. 반대는 13.2%였다.

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방식을 기존 각급 상무위원 투표에서 '권리당원 100% 투표'로 변경하는 안은 찬성 88.5%, 반대 11.5%였다.

후보자가 4명 이상일 때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 경선을 치르는 방안 역시 찬성 89.6%를 얻었다. 반대는 10.4%였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실시된 당원 투표는 대상자 총 164만5천여명 중 27만6천589명이 참여해 참여율 16.8%였다.

이번 당헌·당규 개정안은 정청래 대표가 공약한 '당원 주권 시대' 기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 주 중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sh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