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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우빈 신민아 10년 열애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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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면서 이들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우빈 또한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우빈 신민아 혼전임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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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심도 나왔습니다. 두 톱스타의 결혼이 한 달 전까지 극비에 부쳐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결혼 직전까지도 두 사람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김우빈은 10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공개했고,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디즈니+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을 이어가면서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프리뷰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김우빈 암, 신민아 묵묵히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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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우빈의 암 완치 사실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그는 2017년에 비인두암(코 뒤와 목 조직에 발생하는 암)을 진단받았고, 약 2년간의 치료 끝에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본인이 언급했습니다.
김우빈이 비인두암(콧구멍 뒤-인두암) 치료를 받을 당시, 신민아가 여러 번 병원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를 통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공식 입장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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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치료 기간 내내 김우빈과 함께하며 정서적 지원을 했다는 보도가 많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두 사람이 웃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있어서, 신민아의 긍정적인 태도와 끈기가 주변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녀의 행동들은 팬들 사이에서도 “진짜 의리 있다”, “사랑이 깊다”는 반응을 많이 낳았고, 이는 두 사람이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온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김우빈 신민아 10년 열애 (+나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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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 생으로, 현재 만 36세입니다. 신민아는 1984년 4월 5일 생으로, 현재 만 41세입니다. 둘의 나이 차이는 5살입니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교제해오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손꼽혀왔습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온라인상에는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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