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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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 비하인드 공개

스타패션 2025-11-20 17: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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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택,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 비하인드 공개
/사진=서영택,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 비하인드 공개

가수 서영택의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Love Spell à Paris)’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월 5일과 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된 콘서트의 준비 과정과 현장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의 솔로 활동 확장 및 팬덤과의 소통 강화 흐름을 반영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공개된 영상은 공연 전 최종 리허설부터 시작된다. 서영택은 실제 공연과 같은 환경에서 모든 곡을 부르며 섬세하게 인이어를 조정하는 등 무대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허설을 마친 그는 다가올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첫 공연 당일, 서영택은 팬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섭취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그는 ‘Je Ne Veux Pas Travailler’, ‘Padam Padam’ 등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청량한 스타일링으로 신곡 ‘Love Spell’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O Tú, O Ninguna’를 솔로로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알렸다. ‘하이바이회’에서는 팬들과 개별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스틴 킴과 김성현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방문해 콘서트를 축하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영택은 공연을 마친 후 “무대에서 준비한 것들을 모두 선보였다”며, “팬들과의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진 즐거운 시간이었고, 벌써 다음 공연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Love Spell’을 함께 부른 순간과 슬로건 이벤트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언급했다.

한편,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을 졸업한 성악가 출신이다.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클래식 기반 아티스트가 대중적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사례로 분석된다.

/사진=서영택,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 비하인드 공개
/사진=서영택, 첫 단독 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 비하인드 공개

최근 음악 시장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개성을 드러내며, 팬덤과의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는 것이 활동의 주요 동력이 된다. 서영택의 행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티스트가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서영택은 다음 콘서트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지속적인 활동은 크로스오버 음악 시장의 성장과 아티스트의 다면적 역할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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