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2~30일 지역 내 상가 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고읍, 백석 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가 참여하며,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자동으로 20% 캐시백이 지급되며, 캐시백 한도는 하루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12만원 등이다.
참여상권과 점포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 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정미순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경영난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진작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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