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문화를 선도하는 지에이코리아그룹이 20일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제7회 KINGO-GA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 하나은행, IMM인베스트먼트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지역·산학·금융·투자 생태계가 함께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종합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에이코리아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 등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혁신적인 창업가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거쳐 간 팀은 800팀을 넘어섰으며 ICT, 헬스케어, ESG, 교육, 콘텐츠,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 후속 사업화 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열린 제7회 대회 역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이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에서부터 사업 전략, 시장성 분석, 실행 계획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자체, 대학, 금융기관,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용인시는 지역 창업가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고 하나은행은 금융 및 네트워크 관점에서, IMM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더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학생 및 초기 창업 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용성 지에이코리아그룹 총괄사장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지속해 온 창업 지원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창업가들의 도전은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힘인 만큼, 앞으로도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더 큰 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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