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허성태와 놀았다…애드리브 난무 말랑말랑 현장" (정보원)[엑's 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복래 "허성태와 놀았다…애드리브 난무 말랑말랑 현장" (정보원)[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11-20 16:18:37 신고

3줄요약
배우 조복래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조복래가 '정보원'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석 감독과 배우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가 참석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

영화 '정보원'

이날 조복래는 "시나리오의 만화적인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더 코믹하고, 밝고 유쾌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허)성태 형과도 즉흥적으로 놀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좀 많았다. 감독님이 너무 확고한 톤으로 저희를 설득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더라. 감독님이 얘기하시는 방향성으로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또 "초반부터 그 결을 따라가다보니 적응이 됐다. 어느 정도 촬영이 진행됐을때는 저희끼리 현장에서 놀고 있더라.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가 난무했다"고 웃으면서 "현장 분위기가 말랑말랑해지면서 저희도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보원'은 12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영화특별시SM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