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흥시,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경기일보 2025-11-20 15:57:43 신고

3줄요약
시흥시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에서 시흥시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정왕2동의 ‘시흥형마을교육특구 산소심는 마을’로 행안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해 상금 2억원을 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3월 ‘시흥시 주민자치 우수사례경연대회’를 통해 참가 5개 동 중 정왕2동을 선정했고, 이어 7월 ‘경기도 주민차지 우수사례경연대회’에서 정왕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시흥형마을교육특구 산소심는 마을’은 정왕권 7개 초중고교와 시흥에코센터 등 3개 기관, 학부모회 등 3개 지역단체가 참여해 인근 곰솔누리숲 등 마을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인근 학교와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는 주민자치 사업이다.

 

특히 정기적으로 자원순환 가게를 운영해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지역화폐 및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등 시흥탄소가계부를 적극 홍보, 탄소줄이기 어플을 통해 실제로 탄소를 줄인 만큼 나무를 심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탄소가계부 회원 가입자는 266명에 이르고 1회 이상 인증자는 156명으로 10년 된 소나무 882그루를 심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자치력이 전국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이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시흥시는 주민주권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