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0일 이틀 일정으로 구미 구미코에서 '제13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개막했다.
'3D프린팅, AI 지속 가능한 융합혁신 기술'을 주제로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관련 기관 등 33곳이 참여해 4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금속, 의료, 푸드,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3D프린팅 최신 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3D프린팅 산업전시회와 함께 금속 3D프린팅 기술 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콘퍼런스 및 수출상담회, 3D프린팅 경진대회 등도 마련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약 30%가 활동하는 산업 집적지"라며 "3D프린팅 산업이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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