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인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주최한 '2025 하반기 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KPPL)'에서 2개 부문 동시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리그에서 'Migration & Modernization' 부문과 'AWS Summit Sponsor' 부문에서 각각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클라우드 구축 역량과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KPPL은 AWS가 반기마다 파트너사의 영업 기회 창출 기여도, 고객 협업 수준, 비즈니스 확장성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4주간 진행된 이번 리그에서 스마일샤크는 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클라우드 구축과 영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Migration & Modernization' 부문 수상은 스마일샤크가 가진 AWS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경험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통합 지원 역량에 기인한다.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이전, 현대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운영 안정성,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Summit Seoul 2025'에서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AWS 인프라 도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AWS Summit Sponsor' 부문까지 석권했다. 이는 스마일샤크가 단순히 기술력을 넘어 고객 및 시장과의 접점에서 강력한 협업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마일샤크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대규모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인정받는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다. 이번 KPPL 우승은 AWS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마일샤크 장진환 대표는 "AWS와의 긴밀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두 부문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든 기업이 클라우드의 이점을 쉽고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눈여겨볼 점은 스마일샤크가 최근 클라우드 구축을 넘어 인공지능(AI)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며 산업별 맞춤형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고객 교육, AI MSP 서비스 등 기업의 AI 활용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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