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 AI 외국어 교육 기술력 ‘글로벌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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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브레인,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 AI 외국어 교육 기술력 ‘글로벌 검증’

스타트업엔 2025-11-20 15:3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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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브레인,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 AI 외국어 교육 기술력 ‘글로벌 검증’
위버스브레인,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 AI 외국어 교육 기술력 ‘글로벌 검증’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자체 개발한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로 AES 글로벌 어워드에서 동상(Bronze Prize)을 받았다. AES 글로벌 어워드는 아시아 에듀테크 분야에서 기술 혁신성과 실사용 효과, 해외 시장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으로 위버스브레인의 기술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

수상작인 맥스AI월드는 위버스브레인의 자체 AI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외국어 학습 플랫폼이다. 문서·교재·PDF 등 다양한 자료를 업로드하면 AI가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커리큘럼을 자동으로 만든다.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직무 기반 외국어 교육’을 짧은 기간에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원자력, 케미컬, 항공 등 전문성이 높은 산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미 도입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전문 영역에서 활용 사례가 늘어나며 시장 확장성도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조세원 대표는 “기술 평가뿐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변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교육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위버스브레인은 ‘맥스AI’를 통해 국내 최초로 원어민 수준의 AI가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도 개발해 B2B 시장을 넓혀 왔다.

한편 2천 명 이상의 원어민이 참여하는 ‘스피킹맥스’는 누적 회원 110만 명을 넘겼고, 학습 보상형 구조를 갖춘 ‘돈버는영어’는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는 중이다.

2024년에는 AI 기반 서비스 확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AES 글로벌 어워드 수상은 위버스브레인이 그동안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산업별 교육 효율 개선 경험이 국제 시장에서 의미 있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문 산업군 중심의 도입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경우, 국내 AI 교육 기업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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