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20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의 공식 활동 개시에 앞서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운영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이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확정 ▲향후 회의 개최 일시 조정 ▲위원 추가 위촉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특위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혼잡, 환경오염 우려, 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민원을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 6월까지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향후 주민 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갈등 조정 방안을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