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전·충청·세종 화장품 산업체 소통…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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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전·충청·세종 화장품 산업체 소통…정책 반영"

모두서치 2025-11-20 15:0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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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전·충청·세종 화장품 산업체와 함께 소통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 정책 설계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현장에 힘이 되는 식의약 정책'을 주제로 20일 대전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화장품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11월 대구 및 부산에서 개최된 의료기기편, 수입식품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전·충청·세종 지역의 화장품 산업계, 학계 전문가, 대한화장품협회와 소비자단체 등 약 25명이 참석해 화장품 분야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추진 및 지원체계 ▲중동, 남미 등 화장품 신시장 수출 지원 ▲기능성화장품 고시 품목 확대 검토 등 산업계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열린마당 현장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이음 열린마당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규제 애로사항 및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정책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6대 권역을 돌며 지역별·분야별 정책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식의약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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