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블리가 35세?' 박보영, 얼굴은 그대로인데... 깊어진 분위기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성수동에 등장한 배우 박보영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뽐냈다.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박보영은 올해 35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20대 같은 동안 미모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박보영은 올 화이트 오프숄더 톱과 와이드핏 핀턱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려한 장식 없이 미니멀한 룩이었지만, 그녀 특유의 작은 얼굴과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깨끗하고 맑은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네추럴하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은은하게 윤기 도는 피부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며 콘셉트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특히 오프숄더 실루엣을 통해 드러난 여리여리한 라인과 단정한 포즈는 박보영만의 단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데뷔 초부터 ‘뽀블리’,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성장해온 박보영은 여전히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차기작으로 선택. 매일같이 '지지리 복도 없는 X으로 태어났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박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김희주 역을 맡아 연기한다.


고아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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