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드디어 결혼 소식이 나왔거든요. 우선 두 사람이 함께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라며 "(이들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한 달 후 결혼한다
소속사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한 달 후 결혼한다
같은 날 김우빈은 팬들에게 손편지를 적었습니다. 그는 "저 결혼한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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