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첫 프로 복귀자' 만들어냈다…"우리 팀 경사다" (라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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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첫 프로 복귀자' 만들어냈다…"우리 팀 경사다" (라커룸)

엑스포츠뉴스 2025-11-20 14: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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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원더독스 라커룸'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연경이 친정팀 후배가 된 이나연에게 축하를 건넸다.

20일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에는 '[신인감독 김연경] 미방분 마지막 경기를 앞둔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 선수들의 이야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경은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원더독스' 멤버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사진= 유튜브 '원더독스 라커룸' 영상 캡처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우리가 트라이아웃 하지 않았냐. 근데 트라이아웃 때 본인이 뽑힐 줄 알았냐"며 질문했고, 선수들은 전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표승주는 "그럼 감독님은 진짜 잘하는 사람들만 뽑으신 거냐. 어떤 기준을 두고 뽑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연경은 "기준은 일단 외모, 비주얼. 우리 비주얼 팀이니까"라며 농담식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철저하게 배구 위주로 받았고, 그 다음이 성실함이다. 이 팀에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가 중요했다"고 전했고, 이어 "우리 무소속 선수가 누구누구 있냐"며 질문했다.

사진= 유튜브 '원더독스 라커룸' 영상 캡처

김연경은 "나연이는 배구를 더 하는 거냐"며 무소속이었던 세터 이나연의 거취를 질문했고, 이나연은 "저는 하게 됐다. 포항시에 세터가 비어서 가게 됐다"며 소속팀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김연경은 "우리 팀 경사다. 무소속이었던 사람이 배구 다시 시작하고"라며 축하를 건넸고, 이나연은 "이거 아니었으면 아예 안 했을 것 같다"며 포항시체육회를 넘어 김연경의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으로 입단한 소식을 알렸다.

이나연은 "제가 은퇴를 하고 배구를 안 하는 동안 미련이 있었다. 역시 행복 배구는 없는 것 같다. 안 되니까 화나고, 속상했다"며 배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원더독스 라커룸'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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