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은행이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5'에서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이 급변하는 디지털 혁신 환경 속에서 사이버 금융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및 사이버 금융환경의 안정성 확보, 다계층 보안 방어체계 마련, 그리고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 취득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정보보호 강화 노력을 통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보보호 영향도 평가 방법론 수립과 같은 사전 대응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의 이호성 행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정보보호 침해 사고에 대응하는 하나은행의 강화된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받았다"며, "자율보안 중심의 금융보안 선진화를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보안원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금융 보안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금융보안 정책 연구와 자율보안 체계 마련 등의 활동을 포함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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