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SG, 2차 드래프트서 타선·마운드 균형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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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SG, 2차 드래프트서 타선·마운드 균형 맞췄다

경기일보 2025-11-20 12: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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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왼쪽)와 KT 위즈 엠블럼.
프로야구 SSG 랜더스(왼쪽)와 KT 위즈 엠블럼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들이 대거 이동하며 KT 위즈와 SSG 랜더스도 전력 보강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KBO는 19일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진행해 10개 구단에서 총 17명이 새 팀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명은 2025시즌 성적 역순으로 진행됐고,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KIA·두산·키움에는 추가 지명권이 부여됐다.

 

KT는 타선·마운드의 전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1라운드에서 NC 내야수 안인산을, 3라운드에서는 두산 투수 이원재를 선택했다.

 

SSG도 투수력과 방망이 동시 보강에 초점을 뒀다. 2라운드에서 투수 최용준을, 3라운드에서 내야수 문상준을 데려가며 KT 출신 2명을 연속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의 또 다른 흐름은 FA 출신 베테랑들의 대거 이동이다. 안치홍(키움), 이태양(KIA), 이용찬(두산), 임기영(삼성) 등은 최근 몇 년 사이 FA 계약을 했음에도 보호 명단에서 제외됐다. 성적 부진과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

 

지명된 선수는 규정에 따라 새 시즌 1군 엔트리 등록 의무가 주어진다. 1라운드는 한 시즌 50일 이상, 2라운드는 30일 이상 등록해야 하며, 부상으로 30일 이상 재활군에 머물 경우 예외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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