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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를 주제로 하는 을 주제로 성평등 의제와 청년 참여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 21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성별로는 남성 9명·여성 12명, 연령별로는 20대 8명·30대 13명이다.
청년 참가자들은 △교육 경험 △진로 탐색 △대학 생활 △병역 의무 △취업 준비 과정 등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경험한 성별 불균형 사례를 공유하고, 그 원인과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원민경 장관은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면서 생긴 인식의 간극은 개인의 경험을 넘어 구조적으로 누적된 문제”라며 “교육·진로·취업 전반에서 청년들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듣고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차 및 5차 토크콘서트는 내달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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