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설명회와 1:1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구청 소강당에서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대입 수험생 또는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김명엽 혜원여고 교사가 수능 결과 분석과 함께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12월 8일 오후 5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을 받는다.
구는 1:1 맞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을 위해 노원교육플랫폼(중계동 514)에서 12월 22~23일 상담실을 운영한다. 총 60명이 대상이다. 이 역시 노원교육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입시제도가 복잡해진 만큼 정확한 정보과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이 필수"라며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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