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미국은 다음 기회에"...강백호, 한화 이글스 유니폼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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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미국은 다음 기회에"...강백호, 한화 이글스 유니폼 사실상 확정

국제뉴스 2025-11-20 11:1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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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선수 (사진=kt wiz 제공)
강백호 선수 (사진=kt wiz 제공)

'거포' 강백호 선수의 행선지가 한화 이글스로 사실상 확정됐다.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위해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던 강백호는 한화 이글스의 공격적인 제안에 출국을 취소하고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한화 관계자는 20일 "강백호 선수 측과 만나 최종 조율 중이며,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계약 합의를 인정했다. 계약 조건은 총액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지난 몇 년간 FA 시장에서 대형 선수를 영입하며 '큰손'으로 매번 놀라움을 안겼던 바.

올겨울 유독 잠잠했던 한화는 2차 드래프트 이후 발생한 샐러리캡 여유를 바탕으로 빠르게 강백호 영입전에 뛰어들어 시장의 예상을 깼다.

강백호는 KBO리그 통산 136홈런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타자로, 한화의 고질적인 장타력 부족을 해결해 줄 핵심 카드로 평가된다.

다만, 우익수, 1루수, 포수 등 확실한 주 포지션이 없어 지명타자로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강백호 영입으로 한화는 내년 시즌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침묵을 깬 시장의 큰손으로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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