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산 우라늄 공장 폐수, 11월 검사서도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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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산 우라늄 공장 폐수, 11월 검사서도 '이상 없음'

이데일리 2025-11-20 11:0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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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우려와 관련한 11월 정기모니터링에서 ‘이상 없음’으로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 합동조사단은 이달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5종)을 분석한 바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11월 강화지역 3개 정점과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정점 및 인천 연안 2개 정점의 우라늄 농도는 평상시 수준으로 확인됐다. 통일부는 “7개 정점에서 중금속 5종 농도는 환경기준 및 해양환경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뒤 지난 7월 4일부터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달 오염도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정부는 첫 조사 결과를 약 2주 후에 공개했고, 매달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어 주기적으로 우라늄 및 중금속 분석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당분간 매달 정기 점검·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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