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스팀 시장에서 ‘아크 레이더스’가 플랫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재차 갈아치우는 등 흔들림 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 정식 출시된 무협 MMORPG 기대 신작 ‘연운’이 스팀 내 이용자들의 호평과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시 첫 주를 보내는 분위기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살펴봤다.
▲ ‘아크 레이더스’ 스팀 동시 접속자 수 변화(사진=스팀DB)
‘아크 레이더스’는 20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2위,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3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 수 기록에서도 스팀 전체 Top5 이내를 꾸준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작 대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분위기다.
지난 17일에는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48만 명을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장르 원조 격이자 최고 인기작으로 잘 알려진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15일 스팀 내 정식 출시됐음에도 불구, 이용자 이탈을 겪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이용자들을 유치하는 괴력을 뽐냈다.
▲ 11월 20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지난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넷이즈게임즈의 무협 오픈월드 액션 RPG ‘연운’도 성공적으로 스팀 시장에 안착한 분위기다. ‘연운’은 20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9위,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19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스팀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전체 약 25,000여 평가 중 83% 긍정적)’으로 호평을 얻는 가운데, 동접자 수 기록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지난 19일 ‘연운’의 글로벌 론칭 후 24시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무협’의 매력에 빠져든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 ‘연운’
이외에도 20일 스팀에서는 ‘디즈니 드림라이트 밸리’, ‘리스크 오브 레인2’ 등 두 작품이 나란히 확장 DLC를 출시하며 전세계 인기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게임 본편의 판매량이 급등한 것은 물론, 별도 DLC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중 ‘리스크 오브 레인2: 합금의 집합체’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획득,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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