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부모에게 26억 원대 타운하우스를 증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약 10년간 보유해 온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소재 단독주택을 최근 부모에게 선물했다.
해당 주택은 대지 면적 416㎡(약 126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지어진 단독주택(건물 연면적 289㎡, 약 87평) 규모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7월 경기도 광주시 북구 신현동에 위치한 한 고급 타운하우스를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13억 3941만 원으로, 해당 단지는 재벌들이 수도권 별장 용도로 선호하는 고급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같은 단지 내 유사 면적의 주택이 올해 7월 26억 원에 거래된 바 있어, 이승기가 증여한 주택 역시 비슷한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이듬해 2월 딸을 품에 앉았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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