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숙청” 전한길에…김병주 “당장 체포, 사회와 격리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예지 숙청” 전한길에…김병주 “당장 체포, 사회와 격리해야”

이데일리 2025-11-20 10:24:0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국회의원을 위협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

20일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한길은 장애 비하를 두둔하고, 국민의 대표를 향해 ‘숙청’까지 입에 올렸다”며 “전한길의 언행은 사회 부적응자의 다수를 향한 백주 대낮 칼부림과 같다”고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


이어 “이러한 전한길 발언은 정치가 아니라 혐오 중독자의 구역질 나는 배설, 정치도, 상식도, 도덕도 인간적 최소의 선도 모르는 사람의 막말 테러”라며 “선의의 피해자가 더 발생하기 전에 사법 당국은 혐오 한길만 걷는 극우 파시스트 전한길을 당장 체포해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김예지 의원에 대해 막말을 퍼부어 ‘장애인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

이를 두고 전씨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김예지가 한 게 뭐가 있나, 김예지 의원은 한동훈 손잡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칼을 꽂은 자”, “장동혁 대표에 김예지를 출당시키라고 요구한다”, “내부 총질하는 친한파 같은 게 있으니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진다. 빨리 숙청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다만 전씨는 “장애인에 대해 비하한 걸 보호한 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 대변인을 편드는 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