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사회공헌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통인·시민·기업체 자원봉사자와 공사 임직원 등 총 564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들이 담근 김치 10㎏들이 상자 1만개(총 100톤(t)·8만 포기)를 서울시 400여개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12일에도 ‘2025 강서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2만 포기를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지난 18년간 본 축제를 십시일반 만들고 참여해 온 가락·강서시장의 모든 구성원에게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될 위기도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온 본 축제를 향후에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용 희망나눔마켓 이사장도 “매년 김장축제 때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수혜기관 만족도 등을 종합해 본 축제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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