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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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이뉴스투데이 2025-11-20 10:1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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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강대호 엔라이튼 CT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엔라이튼]
‘2025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강대호 엔라이튼 CT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엔라이튼]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지난 14일 ‘2025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부 포상으로, ICT 기반 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엔라이튼은 ‘발전왕’ 플랫폼을 통해 전국 3만개(6.7GW) 규모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고 운영 효율을 끌어올려 왔다. 실시간 발전량 모니터링, 이상 감지, 매전량 분석 자동화 등 주요 절차를 디지털화해 발전사업자의 운영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현재 엔라이튼은 AI 기반 분석 기술을 접목해 발전량 변화와 설비 이상 징후를 더 빠르고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축적된 운영 데이터는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전력중개 등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분야와도 연계되고 있다.

발전왕 플랫폼은 기업 전력 수요와 발전소 운영 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발전소를 매칭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KT&G 등과 PP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대호 엔라이튼 CTO는 “이번 수상은 소규모 발전소 운영을 ICT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노력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발전량 분석과 이상 탐지 기술의 정밀도를 높여 자산관리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최적의 분산자원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VPP 사업자로서 전력거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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