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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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독서신문 2025-11-20 10:0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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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포스터(사진=구선동도서관마을)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관장 이순임)은 오는 29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년간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가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도서관의 10년을 되짚는 영상 상영과 기념사, 도서관 유공자 표창, 케이크 커팅, 산새소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수어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전 공간에서 ‘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도서관 동아리원·사서·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무드등 만들기, 캐리커처,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 프로그램과 동아리 전시가 운영되며,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에스윗 색소폰 콰르텟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클래식, 재즈, 팝,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 ‘함께한 10년, 계속 이어갈 이야기’는 지난 10년의 도서관 활동을 아카이브로 구성한 전시로, ▲도서관 조성 과정과 서명운동 기록 ▲10년간의 주요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아카이브 ▲주민 축하 메시지와 사진 기록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와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이 전시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구산동도서관마을 10주년 기념행사는 도서관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산동도서관마을 전화(02-357-0100, 내선 3) 또는 누리집(www.gsvlib.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임 구산동도서관마을 관장은 “주민들의 서명운동으로 시작해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를 통해 탄생한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성장한 10년이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10년을 주민들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문화가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11월 대표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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