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중국 세력 후원설 황당…허위사실 감당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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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중국 세력 후원설 황당…허위사실 감당할 수 없어"

모두서치 2025-11-20 09:4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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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튜버 겸 방송인 쯔양(28·박정원)이 가짜뉴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공개한 영상에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쯔양이 유명인의 이슈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조회수와 수익을 올리는 이른 바 '사이버 렉카' 피해로 국정감사에 출석한 것을 봤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악플을 떠나서 가짜뉴스 이런 거는 진짜"라고 말했다.

쯔양은 "처음에는 그냥 감수해야겠다 생각했다. 제가 사람들 관심으로 돈을 버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런 건 감수해야겠다 생각했다. 근데 이게 도를 넘고 제가 허위사실, 누명까지 감당해야 되나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중요한 건 우리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정말 감사하게 돈도 벌고 명예도 생긴 거지, 그런 글을 쓴 사람의 사랑을 먹고 이렇게 저희가 성장한 건 아니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저도 맞붙기로 결심한 거다. 너무 감당이 안 될 것 같더라. 그래도 열심히 싸우고 있다"며 사이버 렉카와 싸우고 있다고 했다.

박나래는 "국정감사 갈 때 분위기 살벌하냐"고 물었다.

쯔양은 "그렇다. 거기서 막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너무 떨려서 내가 말을 제대로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생각도 못하고 그냥 이러면서 대답을 했다. 심장을 부여잡고 했는데 그게 영상이 올라갔다. 무슨 착하고 순진한 척 이런 댓글이 엄청 많더라. 그래서 제가 약간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그렇게 쓴 사람들 다 국정감사에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가장 황당했던 가짜뉴스를 물었다. 쯔양은 "구독자가 1200만인 게 다 중국 세력과 관련이 있다더라. 중국 세력들이 저를 후원하고 지원해서 제가 구독자가 많은 거고, 그거 말고도 중국인이라더라"고 답하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쯔양은 "방송에서 말하기엔 수위가 세서 말 못하는 것이 많은데, 수위가 약한 것들을 말하면 이 정도"라고 했다.

한편 쯔양은 21살이던 2018년부터 남다른 먹방(먹는 방송)으로 주목받았다. 먹는 음식 양이 많은데도 늘씬한 몸매,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2019~2020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SBS TV '생방송 투데이 #맛스타그램' 등에서 고정출연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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